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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 날들은 잃어버린 시간이며, 게으름과 무기력한 시간이며,
몇 번이고 맹세를 해도 지키지 못하는 시간이며, 때때로 이사를 하고
끊임없이 돈을 구하는 데 분주한 시간이다.
-J.P.사르트르-
이미 지나간 시간, 잃어버린 날들.. 그러한 시간에는
미련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 자신에게 더 좋을 것이라고
생각한다.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어찌할 수 없는 바이다.
나도 많이 그러곤 하지만 적어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한다.
때론 '이미 지나갔는데'뭐 하며 좋게도 좋지 않게도 사용하곤 하지만
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다.